미스터트롯3 대학부 창귀 (가사, 듣기)

'미스터트롯3'에서 대학부가 안예은의 '창귀'를 선보이며 경연 프로그램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를 사로잡았습니다.

대학부 멤버 구성

• 최재명: 서울예대 판소리과 재학생, 마스터 예심 '미(美)' 수상자.
• 남승민: ‘국민 손자’로 불리는 귀여운 이미지와 실력파 가수.
• 원정민: 판소리과 수석 출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색의 소유자.
• 이수호: 중저음 보이스로 팀의 감미로운 분위기를 담당.
• 윤동진: ‘트롯 오일남’으로 통하는 끈기와 노련함.
• 나현진 & 강성규: 탄탄한 화음과 조화로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멤버들.

대학부 창귀 노래가사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오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그대
나와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
정신을 잃고 쓰러질 때까지 이 밤
산신의 이빨 아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무꾸리를 해보자
네 목숨이 곤히 붙어있을지
무꾸리를 해보자
미천한 명줄이 언제고 이어질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사이에는 웅신님이
연못 바닥에는 수살귀에
아수라발발타
벽공너머에는 불사조가
나그네 뒤에는 도깨비가
아수라발발타
교교하다 휘영청 만월이로세 얼쑤
수군대는 영산에 호랑이님
행차하옵신다
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그래
어디 한 번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
하찮은 네 놈 재주를 보자꾸나
이곳이 너의 무덤이로다
얼씨구 좋다 어절씨구 좋다 우리
모두 함께 어깨춤을 덩실 더덩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혼령이 되어 또 왔네
눈을 뜨면 사라질 곡두여 이 밤
산군의 길 위에서
너를 데려가겠노라

무대 하이라이트

1. 뮤지컬 같은 연출: '창귀'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
2. 팀워크의 정점: 최재명의 리더십 아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완성.
3. 소름 돋는 가창력: 개별 파트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며 전체적으로도 완벽한 화음을 자랑.

심사평

• 영탁: “이런 편곡에서 소리를 뚫고 나오기 쉽지 않은데, 재명 씨가 리드를 잘해줬다”며 팀워크를 극찬.
• 장윤정: “이대로 작품으로 올려도 될 만큼 허점 하나 없는 완벽한 무대”라고 호평.
• 주영훈: “세계적인 무대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언급.

결과

• OB부와의 대결에서 압도적 승리.
• 마스터 11표, 국민 대표단 3표를 획득하며 총 14표로 승리.
• 팀 전원 본선 2차 진출 확정.

자주하는 질문 (FAQ)

1. Q: 대학부의 무대 특징은 무엇인가요?
   A: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출, 소름 돋는 가창력, 그리고 최재명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완벽한 팀워크가 특징입니다.
2. Q: '창귀'는 어떤 곡인가요?
   A: 안예은의 곡으로, 전통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된 독창적인 트랙입니다.
3. Q: 대학부 멤버 중 주목할 인물은 누구인가요?
   A: 최재명은 리더로서 무대를 이끌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남승민과 원정민의 조화로운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4. Q: 대학부는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얻었나요?
   A: OB부와의 대결에서 총 14표를 획득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본선 2차에 진출했습니다.
5. Q: 대학부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어땠나요?
   A: “세계적인 무대였다”, “허점 하나 없는 완벽한 무대” 등 극찬을 받으며 대학부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학부의 '창귀' 무대는 '미스터트롯3'의 명장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들의 다음 무대에서도 어떤 레전드를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