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크리스영 짠짜라 (가사, 듣기)

2024년 12월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에서 크리스영이 타장르부 참가자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장윤정의 히트곡 ‘짠짜라’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인 그는, 독창적인 무대 구성과 끼로 마스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피아노와 트로트의 만남, 새로운 장르의 탄생

크리스영은 ‘짠짜라’ 무대를 단순히 노래로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피아노 연주로 무대를 시작하며 애절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중반부에는 잔망스러운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독특한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피아노와 트로트를 결합한 이 무대는 트로트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피트맨’(피아노 트롯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크리스영의 무대는 기존의 트로트 무대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가 보여준 트로트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는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트로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크리스영 짠짜라 노래가사

(짠짠짠)
(짜라짜라짜짜)
잘가요 안녕 내사랑
반짝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짜라짜라짜짜)
우리사랑 변치말자던 그약속 잊으셨나요(짠짠)
날 갖고 장난 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짜라짜라짜짜)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내사랑(짠짠)
(짜라짜라짜짜)
잘가요 안녕 내사랑(짠짠짠)
깜박깜박 깜박이는 네온싸인 불빛아래(짜라짜라짜짜)
약속시간지나갔어도 내님은 오지 않네요(짠짠)
날 갖고 장난 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짜라짜라짜짜)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내사랑(짠짠)
(짜라짜라짜짜)
잘가요 안녕 내사랑(짠짠)
잘가요 안녕 내사랑(짠짠)
(짜라짜라짜짜)
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짠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감탄

크리스영의 무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장윤정은 “피아노를 치면서 ‘짠짜라’를 부를 거라는 건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그의 무대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슬픈 노래를 슬프게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끼를 부리며 곡의 맛을 살려냈다”며 그의 표현력을 극찬했습니다.

또한 안성훈은 “이 무대를 ‘미스터트롯3’ 콘서트 무대에서도 보고 싶다”며, 크리스영의 무대가 가진 흥과 감동의 요소를 언급했습니다. 그의 무대는 단순히 한 곡의 연주를 넘어서,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트로트의 본질을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스터들의 환호와 올하트로 본선 진출

크리스영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그의 무대는 단순히 경쟁이 아닌, 새로운 트로트 스타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과연 그는 본선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또 다른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영, 그가 누구인가?

크리스영은 단순한 참가자가 아닙니다. 그는 조수미와 함께 활동했던 피아니스트이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와 뮌헨 국립음악대학교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엘리트 뮤지션입니다.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이력은 이번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며 선보인 그의 퍼포먼스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낸 예술적 표현이었습니다.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 개척

크리스영의 무대는 트로트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피아노라는 클래식 악기를 활용해 기존 트로트 곡을 연주하고, 중반부에 감정의 반전을 더한 퍼포먼스는 그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적인 트로트와 현대적인 감각의 크로스오버로, 다양한 세대와 대중을 하나로 잇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크리스영의 앞으로의 여정

크리스영은 본선 무대에서도 그의 독창적인 색깔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트로트와 클래식의 경계를 허문 그의 도전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며, 그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로트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그의 모습은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크리스영의 무대를 포함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그의 다음 무대가 어떤 새로운 충격을 가져다줄지, 그리고 대중들에게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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