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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원정인 잃어버린 30년 (가사, 듣기)

the건강백서 2025. 1. 19.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 대학부의 원정인이 나훈아의 명곡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하며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판소리와 트롯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무대는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출연자 소개: 엘리트 소리꾼의 도전

원정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20세의 젊은 소리꾼으로, 전통 판소리에서 쌓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통 트롯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의 트롯 도전은 단순한 가창을 넘어 장르의 융합과 재해석을 통해 트롯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한예종 수석 입학생: 뛰어난 기량과 이론적 배경을 겸비한 소리꾼.
  • 젊은 감각과 전통의 조화: 판소리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젊은 에너지로 무대의 매력을 더함.

잃어버린 30년 노래가사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30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몸
서러워하며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 것이 눈물 맺힌 30년 세월 고향잃은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무대 특징: 판소리와 트롯의 만남

'잃어버린 30년'은 감정 표현이 중요한 곡으로, 원정인은 자신의 판소리 실력을 바탕으로 정통 트롯을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음악적 역량: 원정인은 판소리 특유의 깊이 있는 발성과 감정 표현을 트롯 창법에 녹여내며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했습니다.
  • 독창적인 창법: 소리꾼다운 창법으로 기존 트롯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었습니다.
  • 청승맞은 감정 전달: 곡의 슬픔과 절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심사 평가: 정통 트롯의 새로운 해석

심사위원들은 원정인의 무대에 대해 "엘리트 소리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정통 트롯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무대 구성력: 한예종 수석다운 탄탄한 기량과 독창적인 해석으로 무대를 완성.
  • 심사위원들의 찬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정통 트롯을 새롭게 선보인 그의 도전 정신에 높은 점수를 부여.

이 무대는 원정인의 도전과 성장이 돋보였던 순간으로, 대학부의 대표적인 무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 반응: 젊은 소리꾼의 가능성

방송 이후, 원정인의 무대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판소리와 트롯의 만남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 "젊은 소리꾼이 트롯의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그의 곡 해석과 독창적인 표현력은 트롯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다

원정인은 이번 무대를 통해 판소리와 트롯의 융합 가능성을 입증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의 무대에서는 그의 젊은 에너지와 깊이 있는 감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3'는 매회 다양한 도전과 감동을 선사하며 트롯 장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원정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그의 다음 무대를 함께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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