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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상사화 노래가사(+듣기)

the건강백서 2025. 1. 2.

2014년 발표된 남진의 ‘상사화’는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꽃에 비유한 곡으로, 발표 이후 세대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이별의 아쉬움과 그리움을 절절히 담아내어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꾸준히 명곡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사화’의 음악적 특징과 그 의미, 그리고 남진의 음악적 여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곡의 탄생과 정보

곡 정보

  • 작사: 김병걸
  • 작곡: 김동찬
  • 발매: 2014년
  • 앨범: 남진 2014 - 파트너
  • 재생시간: 3분 34초

곡의 탄생 배경

‘상사화’는 김병걸 작사가와 김동찬 작곡가가 함께 작업하며 완성된 곡으로, 남진이 젊은 시절의 이별의 아픔을 떠올리며 가사에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상사화라는 꽃의 특성을 활용해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가사와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음악적 특징과 매력

계절의 변화와 사랑의 상징

이 곡은 모란과 동백 같은 계절의 꽃을 통해 변화하는 계절과 함께 찾아왔다 떠나가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가사 속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라는 부분은 사랑의 끝맺음을 거부하고 싶은 아쉬움과 그리움을 잘 전달하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발라드와 트로트의 조화

‘상사화’는 발라드와 트로트의 감성이 결합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남진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이 곡은 전통적인 트로트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남진 상사화 노래가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속에
내 사랑도 진다
아아 모란이 아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피면
아아 세월이 휭 또 가도
내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속에
내 사랑도 진다
아아 모란이 아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피면
아아 세월이 휭 또 가도
내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대중적 인기와 리메이크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

‘상사화’는 발표 이후 장민호, 손태진, 린 등 여러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곡은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명곡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입증하고 있습니다.

방송과 공연에서의 자리

KBS ‘열린음악회’와 같은 주요 방송 무대에서도 자주 선보이며, 대중들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진의 원곡은 물론,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 버전도 큰 사랑을 받으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남진 너와 나 노래가사(+듣기)

1968년 5월 8일,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설 남진은 앨범 "남진 스테레오 하이라이트"를 통해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너와 나"를 발표했습니다. 작사가 한산도와 작곡가 박춘석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procuppers.com

곡이 남긴 의미와 남진의 진심

젊은 시절의 이별을 담아

남진은 ‘상사화’에 대해 “가사를 쓰며 젊은 시절의 이별의 아픔을 떠올렸다”고 밝히며, 이 곡에 자신의 진심을 담아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곡은 단순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끝나지 않고, 남진의 깊은 음악적 감성과 인생 경험이 녹아들어 대중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줍니다.

꽃으로 표현한 사랑과 그리움

상사화라는 꽃의 특징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면서도 서로 만날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을 상징합니다. 남진은 이러한 꽃의 특성을 활용해 사랑의 깊이를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이별의 순간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러한 서정적 접근은 곡의 감정적 깊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앞으로도 사랑받을 ‘상사화’

후배 가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곡

‘상사화’는 후배 가수들에게 단순한 리메이크 대상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 곡은 트로트 발라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후배 가수들에게도 음악적 도전과 영감을 주는 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중적 감동과 지속성

발매된 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상사화’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이별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담고 있어, 시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회자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남진의 ‘상사화’는 단순한 곡을 넘어 사랑과 그리움을 꽃에 담아낸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감성이 빚어낸 이 곡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명곡으로서의 가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남진의 음악 여정을 응원하며, 그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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